[SPO 현장] 김기동 감독 "인천의 강점이자 약점?...제르소, 수비적으로 부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신인섭 기자] 김기동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약점으로 제르소를 뽑았다.
FC서울이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마주한다.
FC서울 입장에서 K리그1 개막전이지만, 올 시즌 치르는 4번째 공식 경기다. FC서울은 이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E) 무대에서 비셀 고베와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을 소화했고, 홍콩 구정컵에 초청받아 홍콩 대표팀과 힘을 겨뤘다.
경기 감각 면에서 인천보다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김기동 감독도 이에 대해 "점점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인지하고 경기 중에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서 보완해 나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그런 부분들이 오늘 경기장에서 나오기를 좀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공격 선봉장에는 안데르손과 클리말라가 배치됐다. 좌우 윙포워드 자리에는 송민규와 조영욱이 위치한다. 김기동 감독은 "형태적으로는 계속적으로 자리를 바꿔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어쨌든 능력 있는 선수들이 축구에 대한 지능이나 센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순간순간 대처를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인천의 약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르소가 상당히 스피드가 있다. 그 대신에 수비적으로 다른 한국 선수보다는 조금은 부족한 선수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하게 답한 김기동 감독은 "그래서 그 부분이 강점이자 약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짚었다.
이날 벤치 명단에는 야잔의 이름이 제외됐다. 야잔은 개막을 앞두고 급하게 재계약을 맺으며 FC서울과 동행을 약속했다. 이에 동계 전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경기 감각 우려가 있다. 김기동 감독도 이를 염두에 두고, 급하게 출전을 감행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투입되는 시기는 계속 체크하고 있다. 아직까지 큰 경기라든지, 연습 경기라든지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거의 세 달간 못 뛰는 상태다. 훈련하면서 몸 상태를 보며 계속 소통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FC서울은 클리말라, 안데르손, 조영욱, 손정범, 바베츠, 송민규, 최준, 박성훈, 로스, 김진수, 구성윤이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강현무, 박수일, 이한도, 이승모, 황도윤, 문선민, 정승원, 바또, 후이즈가 앉는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이정효 없는 수원을 끝까지 몰아붙인 대구 최성용 감독 “우리 팬들의 응원이 수원 팬들보다 컸다”
2026-10-31
-
[SPO 현장] ‘경고누적’ 이정효 감독 대신 기자회견 참석한 마철준 수석코치 “선수들이 분위기에 흔들린 것은 사실”
2026-10-31
-
[현장 REVIEW] 0-2→2-2 ‘대팍의 왕’ 세징야 극장골, ‘조기 승격 노리던’ 수원 덜미 잡아…극적인 무승부 ‘2위 이랜드와 1점 차’
2026-10-31
-
[SPO 현장] ‘조기 승격 확정 가능’ 매직넘버 5 ‘이정효 없는’ 수원, 누구도 라커룸에서 ‘폰’ 보지 않아…“우리 팀의 룰, 한 경기만 목표로 집중할 뿐”
2026-10-31
-
[오피셜] 포항, 박태하 감독과 '결별 확정'…계약 해지 후 김성재 감독대행 전환
2026-10-30
-
[SPO 현장] "대한민국 주장은 손흥민, 더 할 말 없다" 갈등설에 단호했던 모레노 감독 "대표팀 충분히 건강해"
2026-10-29
추천 콘텐츠
-
"거의 가린 게 없잖아" '평창 金메달 여신 무슨 일?' 日 열도 발칵! 24세 자기토바, 파격적인 드레스 공개…"말문이 막힌다"
2026-11-01
-
[오피셜] KBO에 ML 거포 오나…'아시아 가기위해 계약 해지' PS에 대타 홈런친 타자가 FA 풀렸다
2026-11-01
-
'경기 중 적나라하게 가슴 노출'→오히려 좋아! 32세 미녀 격투기 스타, 패배 후 파격 근황 공개…팬들 "여왕이 돌아왔다"
2026-11-01
-
'경기 중 가슴 노출 사고' 오히려 돈 벌었다, 인기 폭발…女 격투기 선수 싱글벙글 사연
2026-11-01
-
초대박! 또 우승합니다…'중국서 변실금' 세계를 경악시켰는데 6주 만에 또 우승 → 굴욕의 베이징 이후 독일서 웃었다
2026-11-01
-
맨유가 더 심각했다! 실수 연발+리산드로 퇴장 '호러쇼'…후반에라도 달라진 첼시가 웃었다 '2-0' 완승
2026-10-31
많이 본 기사
-
"레이예스는 재계약 안 하면 안 돼" 타자는 확정! 그러나 이동욱 감독, 엘빈-비슬리 동행은 못 박지 않았다
2026-10-31
-
'연봉 3600만원의 기적' 한화서 탄생한 인생역전 드라마…20홈런→신인왕→골든글러브 예약, 내년 연봉 1억 돌파 예감
2026-10-31
-
'전역모 쓰고 경례 논란' 박승수, 기타치는 마이콜 세리머니 의미 있었다..."라면 광고 노린 큰 그림"
2026-10-31
-
'밀워키 우승' 배지환 이적, 신의 한 수 되나…4G 만에 강등됐지만, 韓 3번째 WS 우승반지 '유력'
2026-10-31
-
KIA 한국시리즈행, 김도영보다 이 선수 손에 달렸다… 형들이 다시 기회줬다, 야생마 본능 나올까
2026-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