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선발 11명 모두 바꿨다' FC서울 파격 라인업 공개...천성훈-후이즈, 페르십 반둥전 공격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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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신인섭 기자] 후이즈와 천성훈이 공격 선봉장에 나선다.
FC서울은 16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과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홈팀 서울은 강현무가 장갑을 끼고, 이상민, 후이즈, 정현우, 안재민, 천성훈, 이한도, 고필관, 김민준, 신지섭, 박장한결이 선발 출전한다.
원정팀 페르십 반둥은 테자 파쿠 알람이 골문을 지키고, 엘리아노 레인더르스, 가브리엘 도나티엔 쿠파, 훌리오 세사르, 카캉 루디안토, 루카 메날로, 아담 알리스 세티아노, 마르크 클로크, 파트리시오 마트리카르디, 라그나르 오라트망운, 발샤 세쿨리치가 선발로 나섰다.
앞서 김기동 감독은 ACL2에서 그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실제 라인업만 놓고 본다면 지난 전북 현대전과 비교해 11명이 모두 바뀌었다. 그만큼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자원 혹은 어린 유망주들을 대거 기용하는 파격적인 선발 명단을 꾸렸다.
그럼에도 김기동 감독은 페르십 반둥을 경계했다.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인도네시아에서 3연속 우승을 했고 지난해 ACL2에서 16강에 오른 만큼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ACL2는 처음이다. 홈에서 하는 경기이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려야 하는 만큼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천성훈은 "오랫동안 득점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공격수로서 제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준비한 만큼 득점 찬스가 왔을 때 제 스스로 가치를 올릴 수 있고 감독님께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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