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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몰아치기' 신호탄 쏠까…휴스턴전 선발 출격! MLS 첫 득점 도전→'벌써 4도움' 찬스 메이킹은 예열 끝

작성일: 2026.03.01 10:4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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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첫 골에 도전한다.

LAFC는 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2026시즌 MLS 정규리그 휴스턴 다이너모와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는 이날도 4-3-3 대형을 꺼내 보였다. 지난달 22일 인터 마이애미전(3-0 승)와 동일한 전술과 선수를 택했다.

손흥민은 변함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받았다. 드니 부앙가가 전방 왼쪽,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오른쪽에 포진해 상대 골문을 겨냥한다. 

스테픈 유스타키오,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만이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에디 세구라-라이언 포티어스-은코시 타파리-세르지 팔렌시아가 포백으로 수문장 위고 요리스와 최후방을 지킨다.

홈팀 휴스턴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온드레이 링그르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마테우스 보거스-루이스 길레르미가 한 칸 아래서 화력을 지원한다.

로렌스 에날리-잭 맥글린-어거스틴 부자트-듀에인 홈즈가 '허리'에서 후방을 보호하고 루카스 할터-안토니오 카를로스-에릭 스비아첸코가 백3로 벤 올슨 감독 신뢰를 받았다. 골키퍼 장갑은 조너선 본드가 꼈다. 

▲  출처| LAFC SNS
▲ 출처| LAFC SNS

손흥민은 '손메대전'으로 치러진 MLS 시즌 개막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리오넬 메시가 버틴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도움 1개를 올리며 팀 3-0 완승에 일조했다.

사실 손흥민은 부상 때문에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마이애미와 개막전을 마친 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은 "손흥민이 두 번의 부상 동안 완벽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시즌 첫 공식전이던 레알 에스파냐와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6-1 승)에서 1골 3도움 '원맨쇼'를 펼쳐 보여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 리그 개막전에서 1도움을 작성했고 레알 에스파냐와 2차전에선 45분을 소화하며 팀 1-0 승리에 한몫했다. 이제 리그 첫 득점만 남았다. 이번 휴스턴전에서 골망을 출렁인다면 손흥민 특유의 '골 몰아치기'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찬스 메이킹'에 눈을 떴다. 공식전 3경기에서 4도움, 키패스 8개, 빅찬스 창출 4회 등을 휩쓸어 동료 움직임을 포착하는 감각과 노련미가 물이 올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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