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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에 K 팝 스타가 뜬다…레드벨벳 웬디→NCT 쟈니→ATEEZ 우영 릴레이 시구

작성일: 2026.03.02 11: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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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디. 제공| 어센드
▲ 웬디. 제공| 어센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5일부터 열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도쿄 라운드에 K 팝 아티스트들이 시구자로 나선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INC.(WBCI)는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K팝 스타들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은 C조 조별 라운드에서 5일 체코,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경기를 치른다. 한일전을 뺀 나머지 세경기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시구자로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5일 체코전은 레드벨벳 웬디가 시구한다. 웬디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시구를 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 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직접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제 시구가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운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멋진 승리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8일 대만전 시구는 NCT 쟈니. 쟈니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MLB 코리아의 야구 토크 프로그램 ‘메이저리그 톡(Major League Talk)’의 MC로 활동 중이며, 김병현, 더스틴 니퍼트, 김선우 등과 함께 야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대표적인 야구 매니아로 통한다.

쟈니는 "메이저리그 톡을 통해 야구의 전략과 긴장감, 그리고 열정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 이제 WBC 현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누구보다 크게 응원하며 잊지 못할 경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경기 9일 호주전에서는ATEEZ 우영이 시구자로 나선다. 우영은 "국가대표 선수들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강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해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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