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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캠프 종료, 이틀 밖에 안 남았는데…롯데 5선발 후보 조기귀국, 도대체 무슨 일이?

작성일: 2026.03.02 16:33 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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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곽혜미 기자
▲ 박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미야자키(일본),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진이 일본 미야자키 2차 스프리캠프 종료를 앞두고 조기 귀국한다.

롯데 관계자는 2일 "박진이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감이 있어서 귀국 후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8순위로 롯데의 선택을 받은 박진은 데뷔 초창기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38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승 3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2를 마크했다.

박진은 지난 2시즌 동안 시즌 막판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길 때마다 마운드에 올라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김진욱 등과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박진의 귀국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박진은 만성적으로 오른쪽 팔꿈치에 대한 통증을 안고 있었다고. 롯데 관계자는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즌에 들어갈 때 컨디션을 맞추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도 관리가 필요한데, 휴식도 취하고 검진도 받을 겸 전지 훈련 일정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기에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복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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