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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 축구 대형 사건 터지나’ 조규성, 영국 간다…프리미어리그 팀 노팅엄 원정 20인 소집명단 포함→UEL 16강 대비 팀 훈련까지 완료

작성일: 2026.03.13 00:4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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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규성(28, 미트윌란)이 우려했던 무릎은 온전했다. 프리미어리그 팀 노팅엄 원정길을 떠나 유로파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일정에 집중한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원정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소속 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토너먼트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프리미어리그 팀 노팅엄 포레스트다.

미트윌란 구단은 “더 시티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빅매치가 기대된다”라며 이미 선수단이 노팅엄 포레스트 홈 구장에 왔음을 알렸다. 이후 소집명단에 조규성과 이한범이 함께 포함돼 16강 1차전 출전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인 조규성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무릎에 문제가 있었다. 지난달 덴마크 수페르리카 21라운드 실케보리 원정길에 선발 출전했는데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다시 교체됐다. 

상대 팀 수비진과의 공중볼 획득 경합 및 지상 볼 소유권 다툼 과정에서 물리적인 신체 충돌. 경기 후 미트윌란 감독은 "단순한 타박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교체 사유 및 선수의 병력에 관해 "무릎에 충격을 받아 더 뛸 수 없었다. 조규성은 과거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인조 잔디에서 뛸 때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과거 무릎에 큰 부상이 있어 한 시즌 가까이 뛰지 못했던 이력이 있다. 이번 상황은 다르지만 천연 잔디에 비해 충격 흡수율이 낮고 마찰력이 높은 인조 잔디 환경에서 추가적인 부하를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 조규성이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원정에서 결장할 확률까지 제기될 수 있었다.

그러나 조규성의 무릎은 우려처럼 큰 부상이 아니었다. 곧바로 회복해 22라운드 브뢴비와 홈 경기 72분 동안 뛰었다. 결장을 예상할 수 있었던 경기에서 선발로 꽤 많은 시간을 뛰며 무릎에 이상이 없다는 걸 피치 위에서 증명했다. 이어 일주일 뒤에 컵대회까지 교체로 출전해 잉글랜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두 차례의 실전 리그 경기 소화를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점검한 것.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앞둔 팀 훈련까지 소화했다. 이번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 선수단 명단에 정상적으로 포함되어 잉글랜드행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모든 우려를 씻어냈다.

조규성에게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은 유럽 내 상위 리그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유럽 5대 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유럽 현지 스카우터 레이더망에 단번에 포착될 수 있는 기회다. 

덴마크 수페르리가와 프리미어리그의 경기 템포 및 경기력 차이를 고려할 때, 조규성이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을 상대로 유효 슈팅, 득점, 포스트 플레이 성공률 등 인상적인 공격 지표를 기록한다면 해당 선수에 대한 이적 시장 내 가치 평가는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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