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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충격의 패배' 손흥민의 축구 인생 마지막 WC 시나리오?...챗 GPT, 韓 16강서 일본에 패배 예상

작성일: 2026.03.17 12:35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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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에서 마주하는 그림이 펼쳐질 수도 있다.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은 16일(한국시간) "챗 GPT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한다"라며 토너먼트 대진표를 공개했다.

J조에 속한 아르헨티나는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한 조에 묶여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매드풋볼'은 아르헨티나가 32강도 넘어선 뒤, 16강에서 노르웨이와 격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프랑스와 브라질을 제치고 결승에 오를 것으로 바라봤다.

반대쪽 대진에서는 포르투갈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매드풋볼'이 예상한 시나리오대로 대진이 성사된다면, 리오넬 메시vs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 시대의 방점을 찍은 두 선수가 마지막 월드컵 결승에서 만난다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매드풋볼'이 예상한 16강 대진표에 포함됐다. 한국은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에 속해 멕시코, 남아공,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과 묶였다.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기존 32개국 형태와 다르게 48개국이 참여하는 첫 대회다. 이에 조별리그에서부터 방식이 달라졌다. 48개국을 12개 조로 나눈 뒤, 각 조 1위와 2위 팀 24개 국가는 32강 직행 티켓을 부여받는다. 남은 8장의 티켓은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쟁취한다.

▲  ⓒ매드풋볼
▲ ⓒ매드풋볼

따라서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사실상 조별리그 3경기 가운데 1경기만 승리해도 32강 진출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의미. 이에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 배당은 4/9(69.23%), 조별리그 탈락 배당은 13/8(38.1%)로 책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너먼트를 통과하면 32강으로 향한다. 사실상 한국이 조 1위로 통과하느냐, 2위 혹은 3위로 향하느냐에 따라 32강에서 마주할 팀의 면면이 정해진다. 즉, 예측하기 어려운 구조. 이러한 상황 속 챗GPT는 한국이 32강을 넘어 16강까지 진출할 전력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16강에서 일본을 만나 패배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맞붙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한국을 제압하고 올라선 일본은 8강에서 스페인에 좌절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홍명보호는 다가올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비를 위해 오는 3월 유럽 원정길에 오른다. 대표팀은 3월 28일 코트디부아르와 영국 런던 인근에서 맞붙은 뒤,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스파링을 펼친다.

▲ ⓒ대한축구협회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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