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한 이유? KTT 출전! 조대성 16강 진출, 내일은 복식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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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이 KTT 프로탁구리그 예선을 3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남녀부 16강에 올랐다.
조대성은 1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6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 1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황진하(국군체육부대)를 게임 점수 3-0(11-9 11-3 11-6)으로 완파했다.
조대성은 12월 계약이 만료된 삼성생명을 떠나 화성도시공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탁구 KTT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조대성은 나란히 2연승 중이던 황진하를 맞아 첫 게임을 공방 끝에 11-9로 따낸 뒤 2게임과 3게임도 여유 있게 이겨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16강 진출은 만만치 않다. 상대는 원년 프로리그 왕중왕전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던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다.
여자부에서는 최효주 외에 1조 유시우(화성도시공사), 이다혜(대한항공), 2조 윤효빈, 3조 지은채(화성도시공사), 김은서(한국마사회), 4조 김서윤(미래에셋증권), 이채연(한국마사회)이 토너먼트에 간다.
내일은 개인복식 예선이 열린다. 개인복식 도입은 단식 중심이던 리그가 콘텐츠 확장의 단계로 들어갔다는 의미다.
복식은 전략과 호흡, 팀 조합이라는 또 다른 스토리를 만든다. 관전 포인트가 늘어나고, 선수 구성의 다양성도 확대된다. 이는 리그 흥행 요소를 풍부하게 하는 중요한 장치가 될 수 있다.
복식으로 종목을 확장한 프로탁구연맹은 시즌 중 단체전을 시범 또는 정규 형태로 운영할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리즈1 복식 경기는 따라서 확장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무대다. 19일 남녀 4강 페어들을 가려낸 뒤 이번 시리즈 마지막 날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예선과 복식모두 현재 퀄리티 높은 중계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중계는 한국프로탁구연맹 KTT 유튜브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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