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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4만 '왕사남', 매출 기준 역대 4위…이번엔 '명량' 넘긴다[이슈S]

작성일: 2026.03.19 10:2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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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무대인사. 왼쪽부터 박지윤 김수진 이준혁 박지훈 김민 유지태 전미도 유해진 장항준 감독 ⓒ곽혜미 기자
▲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무대인사. 왼쪽부터 박지윤 김수진 이준혁 박지훈 김민 유지태 전미도 유해진 장항준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작 개봉에도 정상을 지킨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흥행 6위에, 매출액 기준 역대 4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작 온다웍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하루 12만4011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1384만6269명, 누적 매출액은 1335억5998만4280으로 집계됐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기준 '겨울왕국2'(1374만 명, 2019)를 제치며 역대 흥행 6위에 안착했다. 

역대 흥행 1~5위는 '명량'(1761만 명, 2014), '극한직업'(1624만 명, 2019),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 2017), '국제시장'(1425만 명, 2014), '어벤져스:엔드게임'(2019, 1394만 명)이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순위가 더 높다. '왕과 사는 남자' 누적 매출액 1335억 원은 '범죄도시2'(2022)의 1312억 원을 넘긴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매출 기준 1위는 1396억 원의 '극한직업', 2위는 1376억 원의 '아바타:물의 길'(1080만 명, 2022), 3위는 1357억 원의 '명량'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티켓값이 상승한 데다, 상대적으로 티켓값이 비싼 특수관 효과 증으로 관객수 기준 순위와 매출액 기준 순위가 다소 차이가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왕과 사는 남자'은 금주 주말께 역대 관객수 1위 '명량'을 넘어 매출 기준 역대 3위에 안착하고 정상을 노릴 것으로 전망된다.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공|쇼박스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공|쇼박스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7주차에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의 최종 기록이 어디에 이를지 주목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이 출연했다. 배급사는 쇼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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