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직접 선택, 통풍·탄력성 갖췄다…롯데, 2026시즌 신규 유니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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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앞두고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한 신규 프로페셔널 유니폼을 선보인다.
새 유니폼에는 선수단이 직접 선정해 통풍과 탄력성이 뛰어난 ‘BD원단’을 적용했다. 공기 순환 구조를 통해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장시간 야외 경기 환경을 고려해 선수들의 체온 상승과 체력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어깨, 겨드랑이, 허리 부위의 신축성을 강화해 경기 중 움직임을 편하게 만들었다. 스윙, 송구, 슬라이딩 등 다양한 동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활동성을 높였다. 친환경 요소도 반영했다.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유니폼으로 제작했다.
유니폼 디자인도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올드 스트라이프 유니폼(홈)’ 콘셉트를 이어 ‘올드 원정 유니폼’을 출시한다. 부산의 상징을 담은 ‘동백 유니폼’과 모자도 동백 시리즈에 맞춰 착용한다.
특히 밀리터리 시리즈는 기존 육군에 이어 해군과 공군까지 확대해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선수단은 시리즈 기간 동안 유니폼을 번갈아 착용한다. 지난 2월 진행된 ‘2026 팬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썸머 유니폼’은 혹서기 기간 중 선수단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이고,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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