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본이 부럽다, 잉글랜드 꺾고 아시아 최초 기록…日 모리야스 감독 “우리는 어떤 팀을 상대로로 이길 수 있다” 곧 월드컵 우승 목표 허언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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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본이 축구 종가 자존심을 그들의 심장에서 눌렀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를 꺾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월드컵을 앞두고 큰 자신감을 보였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일 “일본 대표팀이 잉글랜드 원정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1-0으로 제압했다”라고 알렸다.
일본은 전반 23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미토마 가오루의 선제골을 90분 끝까지 지켰다. 지난해 11월 브라질전부터 월드컵 본선에 갈 만한 강호들을 상대로 패배하지 않았고, 웸블리 원정에서 정점을 찍으며 북중미월드컵 직전 공식전에서 5연승 쾌조의 상승세에 올랐다.
‘닛칸스포츠’는 이날 승리를 “역사적인 승리”라고 보도했다. 아시아 국가 최초로 잉글랜드를 꺾은 팀으로 기록된 만큼 충분히 역사적인 결과였다.
일본 대표팀은 가장 일찍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쥔 뒤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우승”이라고 공언했다. 한 순간에 기쁨에 취해 나온 말이 아니라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내내 월드컵 우승을 말했다. 잉글랜드와 한 판 승부를 하기 직전 기자회견에서도 모리야스 감독이 월드컵 우승이라는 말을 해 현지 취재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잉글랜드를 1-0으로 꺾은 뒤에도 자신감은 넘쳤다. 모리야스 감독은 “잉글랜드는 정말 강한 팀이었다. 우리를 괴롭히는 공격 전개 방식을 보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끈질기게 승리를 낚아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잉글랜드와 4번째 맞대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이제 우리 팀은 어떤 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다. 오는 6월 개막할 북중미월드컵에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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