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 축구 역사상 전례없는 사고' 아틀레티코 고위층 "이강인 영입 결정, 시메오네 감독 승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해 여름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했고 1순위로 협상을 시작한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포함한 아틀레티코 고위층 모두 이강인 영입을 승인했다.
2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문적으로 알리는 '에스토에스 알레띠'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고위층은 미국으로 떠나는 앙투앙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노리겠다는 결정을 내부적으로 확정했다.
같은 날 프랑스 매체 ‘풋01’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낙점했으며, 다른 구단에 이강인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과 조속히 합의에 도달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넘어가 발렌시아·마요르카에서 유스 레벨부터 프로 1부 리그까지 경험했다. 2023년 파리 생제르맹 러브콜을 받은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중용 받고 있고 2025-2026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파리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있다. 곤살로 하무스 사례와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벤치와 선발을 오가는 상황이다. 오히려 선발보다는 로테이션 멤버에 가까우며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경기에서 확실한 포지션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지난 겨울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이강인도 파리 생제르맹에서 현재 상황과 아틀레티코의 영입 의지에 마음이 기울었는데, 파리 생제르맹이 시즌 도중 이강인을 보내려고 하지 않았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 로테이션 멤버로는 최적이었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에스토에스 알레띠'는 “현재 아틀레티코가 쫓고 있는 타깃은 이강인이 유일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구단 경영진은 이강인이 그리즈만의 뒤를 이을 수 있는 모든 요건을 충족한다는 데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4000만 유로(약 580억 원)로 추정되는 이적료도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합리적인 수준이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다른 유럽 구단으로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적료 협상에서 PSG의 요구액을 기꺼이 맞춰줄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과 멀티 능력, 아시아 시장에서 인지도 등을 고려했고 구단 내부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림과 동시에 이강인 영입 작업을 마무리 지으려 할 것이다. 이제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 비록 팀 내 대체 불가능한 주전은 아니었을지라도, 엔리케 감독의 로테이션 체제에서 그가 수행한 역할은 매우 귀중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