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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콘타, 키스 꺾고 WTA 차이나 오픈 결승행

작성일: 2016.10.08 18: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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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WTA 차이나 오픈 준결승전에서 백핸드 공격을 하고 있는 요안나 콘타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요안나 콘타(25, 영국, 세계 랭킹 14위)가 접전 끝에 매디슨 키스(21, 미국, 세계 랭킹 9위)를 꺾고 차이나 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콘타는 8일 베이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차이나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키스를 세트스코어 2-1(7-6<1> 3-6 6-4)로 이겼다.

콘타는 지난 7월 미국 스탠포드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생애 첫 WTA 투어 정상에 오른 그는 두 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키스는 전날 8강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6, 체코, 세계 랭킹 11위)를 2시간 40분 접전 끝에 2-1(6-3 6<2>-7 7-6<5>)로 물리쳤다.

준결승전에서도 그는 콘타와 2시간 35분 동안 팽팽하게 맞섰다. 3세트 막판 체력이 떨어진 키스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콘타는 키스와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콘타는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27, 폴란드, 세계 랭킹 3위)와 엘리나 스비톨리나(22,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19위)가 펼치는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1세트에서 두 선수는 시종일관 팽팽하게 맞섰고 6-6 타이브레이크까지 갔다. 콘타는 정확한 리턴에 이은 역습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6-1로 타이브레이크를 따냈다.

1세트를 내준 키스는 2세트에서 장기인 강한 서브와 포핸드 공격으로 콘타를 압도했다. 4-2로 점수 차를 벌린 키스는 2세트를 6-3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4-4에서 콘타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침착하게 지키며 5-4로 앞섰다. 10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한 콘타는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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