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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탐욕스럽다" 충격의 공개 비난→뮌헨 회장의 분노 "맨날 팀 탓만 하더라"

작성일: 2026.04.18 16:25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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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전 사령탑을 향한 작심 발언을 꺼냈다. 말 속에는 많은 불만이 쌓여 있었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회장은 토마스 투헬 감독을 질타했다. 그를 뱅상 콤파니 감독과 비교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투헬 감독은 2023-24시즌이 끝난 뒤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했다. 그는 마지막 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넘겨주며 바이에른 뮌헨에 굴욕을 안겼던 장본인이다.

동시에 투헬 감독은 선수를 향한 공개적인 비판을 꾸준히 했다. 특히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후 비니시우스를 놓쳤던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질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탐욕적이다"라고 발언했던 바 있다.

회네스 회장은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콤파니 감독은 모든 선수를 더 낫게 만들어준다. 투헬 감독에게는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팀이 잘하지 못하면 자신을 탓하지 않았다. 항상 투헬 감독은 팀의 잘못이라고 했다"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들어온 콤파니 감독의 태도는 달랐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UCL 인터밀란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곧바로 현지 기자가 콤파니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콤파니 감독은 "나는 누구에게도 등을 돌린 적이 없다"라며 김민재를 적극 옹호했다. 투헬 감독과 대조적이다.

한편 투헬 감독을 향한 회네스 회장의 비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회네스 회장은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독일에서 태어났음에도, 투헬 감독은 스타니시치가 독일어를 할 줄 아는지도 모르더라"라며 불만스러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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