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 김원형 "곽빈, 에이스다운 모습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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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또 이겼다. 두산이 롯데를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
이날 두산은 선발투수 곽빈이 6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면서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김정우~이병헌~양재훈으로 이어지는 불펜투수들도 나란히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양의지와 박준순은 3안타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 김원형 두산 감독은 "선발투수 곽빈이 오늘도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최근 호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해 감독으로서 아쉬웠는데 늦었지만 첫 승을 축하한다. 불펜에서는 이병헌이 2경기 연속 상대 흐름을 끊어내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라고 팀 승리에 기여한 투수들의 호투를 먼저 칭찬했다.
이어 김원형 감독은 "타선에서는 정수빈이 연이틀 홈런을 때려내며 중요한 순간 흐름을 가져왔다. 주장 양의지도 찬스에서 집중력을 보여주며 3안타로 활약했다. 막내 박준순도 네 차례 출루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야수진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이름도 언급했다.
끝으로 김원형 감독은 "추운 날씨에 비까지 왔는데도 3루 관중석을 지키며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오는 23일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3연전 스윕에 도전한다. 두산이 예고한 선발투수는 잭 로그. 롯데는 엘빈 로드리게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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