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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메시의 MVP 경쟁자인가요? 믿기 힘든 답변…'8어시스트' 도움 1위에도 "아직 골이 없어 충격"

작성일: 2026.05.07 04:31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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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에서 15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경기당 1개에 가까운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컵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손흥민의 연계에도 하루빨리 득점이 터져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 LAFC
▲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에서 15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경기당 1개에 가까운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컵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손흥민의 연계에도 하루빨리 득점이 터져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 LAFC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4, 로스앤젤레스FC)이 '도움 머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최우수선수(MVP) 경쟁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현재까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MVP 판도를 정리해 발표했다. 리그 중단 전까지 세 경기만 남겨둔 시점에서 주요 선수들의 초반 흐름을 알 수 있는 기준표다. 

손흥민의 위치는 의외로 낮았다. 전체 후보 중 7위에 올려놨다. 손흥민의 이름값을 고려했을 때 분명 더 위에 있어야 했다. 물론 이들의 평가 기준 배경은 충분했다. 현재 리그에서 득점 없이 8개의 도움만 기록하고 있어 아쉬움이 조금 더 커보였다. 공식전 전체로 봐도 2골 15도움으로 어시스트 비중이 높다. 

매체는 "전형적인 득점 기계의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다. 손흥민에게 MLS 수준이라면 한 시즌 20골도 가능한데 아직 골이 없다는 게 놀랍다"고 무득점을 감점 요인으로 삼았다. 

그래도 도움 부문 1위를 달리는 성과에는 호평을 남겼다. 이들은 "근래 손흥민을 보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경기를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완전히 변모한 모습"이라며 "슈팅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에서 15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경기당 1개에 가까운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컵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손흥민의 연계에도 하루빨리 득점이 터져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에서 15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경기당 1개에 가까운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컵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는 손흥민의 연계에도 하루빨리 득점이 터져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  

손흥민의 발끝에서 골이 없어도 분명 공격포인트는 쉼 없이 나오고 있다. 실제 기록도 리그에서 685분을 뛰면서 7개의 결정적 도움을 만들어 LAFC가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머지않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도 가동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골닷컴은 "득점은 결국 시간문제"라고 장담했다. 

그래도 0골이 주는 아쉬움은 컸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메시의 MVP 경쟁자일까"라고 물으며 "아니"라고 단호히 말했다. 대신 "MVP 후보로서 자격은 충분하다"라고 후보군 정도로만 봤다. 

손흥민이 사라진 상위권에는 익숙한 이름이 있다.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었던 티모 베르너(산호세 어스퀘이크스)가 3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아직 MLS 출전 시간이 450분 남짓으로 많지 않은데도 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점을 높게 봤다. 유럽 시절에는 저평가됐던 찬스 메이킹 능력이 미국 무대에서는 제대로 통한다는 시선이다. 

▲이번 시즌 MLS 8경기에서 손흥민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2025시즌 13경기에서 12골을 넣은 것을 고려하면 하루빨리 리그 첫 골을 가동해야 한다.
▲이번 시즌 MLS 8경기에서 손흥민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이례적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특히 2025시즌 13경기에서 12골을 넣은 것을 고려하면 하루빨리 리그 첫 골을 가동해야 한다.

그리고 1위는 예상대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였다. 매체는 "메시가 MLS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격차가 생긴다"고 표현했다. 그렇다고 지금 순위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어질리 없다. 

골닷컴도 "메시는 최근 3경기에서 1골에 그치면서 독주라고 보긴 어렵다. 인터 마이애미도 조르디 알바 이탈 이후 팀을 재정비하는 과정"이라며 "메시 역시 새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라고 짚었다. 월드컵 이후 진행될 후반기 레이스에서 손흥민의 득점포가 가동된다면 MVP 판도는 한번 더 요동칠 여지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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