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김현숙, 마흔 눈 앞에 둔 처절한 몸부림
작성일: 2016.10.11 11:08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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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40의 그림자 공격에 놀라 책상 밑으로 숨는 이영애(김현숙 분)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류더미 속에서 다가오는 마흔 살을 거부하는 듯한 영애의 리액션과 이미 발밑에 드리워진 '40'이라는 그림자가 대조를 이뤄 재미를 주고 있다. 이와 함께 '39末 40初, 그 녀석의 공격이 시작됐다!'는 글귀가 막돼먹고 안돼먹은 영애씨의 쉽지 않은 일과 사랑을 예고한다.
이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막돼먹은 영애씨1'의 서른살 영애 씨가 10년의 세월이 흘러 어느 덧 마흔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김현숙은 "2007년 첫 방송을 했을 때 영애도 김현숙도 30살이었다"며 "올해는 막영애가 방송한지 10년이 되는 시점으로, 39살인 영애와 현숙이 시즌15에 40살이 된다는 것은 무척이나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tvN과 함께 10년을 맞을 수 있게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감회가 남다른 시즌인 만큼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두 달 뒤면 마흔을 바라보는 주인공 영애의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며 "미로처럼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39세 영애 씨의 스펙타클한 인생과 사랑, 그리고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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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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