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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범경기] '푸이그 홈런' 다저스, 클리블랜드에 역전패

작성일: 2015.03.23 07:5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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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다저스가 클리블랜드에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지만 끝까지 끌고가지 못했다.

LA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15 MLB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2-4로 졌다. 1회 엔리케 에르난데스, 3회 야시엘 푸이그가 홈런을 치면서 경기 초반 앞서나갔으나 7회 3점을 주면서 승리를 놓쳤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클루버가 5⅔이닝 동안 3피안타(2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진 가운데 불펜에서 실점이 나오지 않았다. 클루버 역시 솔로 홈런 2개가 실점으로 이어졌을뿐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 않은 덕분에 호투할 수 있었다. 단 경기가 7회 뒤집어지면서 승리 요건은 갖지 못했다.

다저스는 0-0이던 1회 에르난데스의 우중간 홈런, 1-1로 맡선 4회 푸이그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끌려가던 클리블랜드는 7회 얀 곰스의 동점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라이언 라번이 유격수 땅볼로 역전 타점을 기록했고 로니 치즌홀도 적시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려줬다. 다저스 크리스 해처가 7회 등판해 ⅓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사이영상 수상자' 클루버가 패전 상황에서 내려갔지만 클리블랜드 불펜이 완벽하게 다저스 타선을 막아냈다. 오스틴 아담스(⅔이닝), 닉 하가든(⅔이닝), 앤서니 스와작(1이닝), 제프 맨십(1이닝)이 이어던졌다. 다저스는 9회 1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다니엘 마요라가 병살타를 쳤다.

[동영상] 엔리케 에르난데스, 1회 선제 홈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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