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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대전예수 기적의 ML행 광고 등장…한화 16승 외인이 美 무명선수들의 롤모델 등극 "다음 기회는 당신입니다"

작성일: 2026.05.23 08:44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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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와이스의 성공 사례를 앞세운 인디볼잡스의 광고 이미지 ⓒ인디볼잡스 공식 인스타그램
▲ 라이언 와이스의 성공 사례를 앞세운 인디볼잡스의 광고 이미지 ⓒ인디볼잡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다음 기회는 당신이 될 수 있다"

'대전예수' 라이언 와이스(30·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무명 선수들의 '롤모델'로 등극했다.

와이스는 지난해 한화에서 16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한국 무대에서 강력한 투구를 보여준 와이스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눈에 띄었고 지난 시즌 종료 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1년 260만 달러에 계약, 마침내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기적을 현실로 만들었다. 와이스의 성공 신화는 이제 광고에도 등장하고 있다. 무명 선수들에게 충분히 귀감이 될 만한 성공 스토리인 것이 분명하다.

미국 독립리그와 프로야구 진출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인 '인디볼잡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대학 졸업 예정 선수와 자유계약선수들을 대상으로 광고문을 게재했다. 눈에 띄는 점은 와이스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인디볼잡스'는 정기적으로 트라이아웃을 개최해 프로 계약 기회를 찾는 선수들을 구단, 감독, 스카우트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디볼잡스'는 "라이언 와이스는 2023년 인디볼잡스의 프리 드래프트 워크아웃에 참가한 뒤 독립리그 하이포인트 로커스와 계약했다. 그리고 그는 2026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라면서 "다음 기회는 당신이 될 수 있다"라며 와이스의 성공 신화를 앞세워 홍보에 나섰다.

▲ 라이언 와이스
▲ 라이언 와이스
▲ 라이언 와이스
▲ 라이언 와이스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메이저리그에 가는 것을 꿈꾼다. 메이저리그는 30개 구단이 존재하고 매년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다 지명을 받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인디볼잡스'가 마련한 트라이아웃 현장에는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지 못한 대학야구 선수, 방출 선수, 독립리그나 해외 프로 리그를 경험했던 선수들이 참가하고 구단, 감독, 스카우트들 앞에서 기량을 증명하는 무대를 갖는다.

올해도 누군가는 '제 2의 와이스'가 될지도 모른다. '인디볼잡스'는 오는 6월 23~24일 미국 메릴랜드주 월도프에 위치한 리젠시 퍼니처 스타디움에서 프리 드래프트 워크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스는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을 받았다. 2022년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했던 와이스는 2023년 5월 캔자스시티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고 독립리그와 대만프로야구를 거쳐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와이스가 한국에 올 때만 해도 6주 계약을 맺은 대체 외국인선수 신분이었다. 그러나 와이스는 빠르게 KBO 리그 무대에 적응하면서 정식 선수 계약을 맺었고 16경기 91⅔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남기면서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코디 폰세와 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성, 30경기 178⅔이닝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로 맹활약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와이스는 올해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으나 9경기에서 26이닝을 던져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62로 고전하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간 상태. 그러나 트리플A에서 2경기 9⅓이닝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89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며 빅리그 로스터 재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 라이언 와이스
▲ 라이언 와이스
▲ 라이언 와이스
▲ 라이언 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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