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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가세연 의혹 조작 자료로 확인, 진실 밝힌 수사기관에 감사"[공식]

작성일: 2026.05.27 08:1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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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곽혜미 기자
▲ 김수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경찰이 배우 김수현과 故김새론의 미성년 교제 의혹이 허위 사실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김수현 소속사가 "수사기관에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7일 "김수현 씨와 당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수사 결과,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 씨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 씨와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되어 법원은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객관적 증거에 기반하여 진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수현 씨는 1년 전 기자회견에서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수현 씨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됐다. 그동안 김수현 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운영자 김세의에게 명예훼손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서에 "김 대표가 허위임을 알면서도 인공지능으로 조작된 음성 파일을 통해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허위 사실을 비방 목적으로 배포했다"며 "김 대표는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한 사실이 없고, 사망 원인도 김수현에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적시했다.

김 대표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통해 두 사람이 교제했다는 증거로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 지난 5월 공개한 김새론의 음성 파일에 대해 경찰은 모두 조작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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