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홈런-홈런-홈런' 日 503억 거포 또 쳤다! 20홈런 달성→ML 최초 역사 만들어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세 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시키며 2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무라카미가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무라카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다섯 번째 타석에서 2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무라카미는 지난 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5번째 홈런을 기록한 이후 6경기 연속 홈런을 생산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17일 시카고 컵스와 맞대결에서 멀티홈런을 기록하면서 방망이가 살아나는 듯했으나, 이후 또 7경기 연속 아치를 그려내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무라카미는 지난 26일 미네소타전에서 18호 홈런을 터뜨리더니, 전날(27일)도 0-2로 뒤진 상황에서 천금같은 동점포를 폭발시켰다. 이 홈런으로 무라카미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 좋은 흐름을 28일 경기까지 연결시켰다.
무라카미는 이날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2, 3루 득점권 찬스의 두 번째 타석에서도 무라카미는 뜬공을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득점을 만들어내더니, 네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시즌 1호 도루를 통해 2루 베이스를 훔친 뒤 또 한 번의 득점에 성공했다.
흐름을 탄 무라카미는 다섯 번째 타석에서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화이트삭스가 13-1로 크게 앞선 7회말 미네소타의 트래비스 아담스의 4구째 바깥쪽 스트라이크존 낮은 코스의 직구를 결대로 밀어쳤다. 무라카미가 친 타구는 108.3마일(약 174.3km)의 속도로 뻗어나갔고,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백투백-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이 홈런으로 무라카미는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전날 19번째 홈런을 터뜨린 무라카미는 6월이 되기 전에 신인이 기록한 홈런 개수 부문에서 1987년 마크 맥과이어, 2019년 피트 알론소와 어깨를 나란히하게 됐는데, 이날 20번째 아치를 그려내면서, 맥과이어와 알론소를 모두 제치고 메이저리그 최초의 역사를 작성하게 됐다.
그리고 'MLB.com'의 사라 랭스에 따르면 무라카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55경기에서 20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는데, 이는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 22개)에 이어 역대 공동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는 개리 산체스(2015~2016, 20개), 윌리 버거(1930, 20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으로 연결됐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아버지 감옥행→야구 포기→편의점 알바…"영웅" 극찬! 다저스 봉쇄한 투수의 '인생역전' 스토리
2026-10-05
-
"볼 따라다니면 좋은 스윙 못 해" 오타니 매일 안타는 치는데, 로버츠는 아직 못마땅
2026-10-05
-
164.3km 쾅! 역시 불펜이 더 맞는 옷인가…日 퍼펙트괴물, ML 개인 신기록 썼다 "생각보다 더 잘 나왔다"
2026-10-05
-
'162km→161km→161km' 다저스 927억 마무리 드디어 부활! 클로저 복귀 임박 "마무리 나오는 모습 볼 수 있다"
2026-10-05
-
'편의점 알바 출신' 또 사고쳤다, 연봉 총액 1위 다저스 상대로 무실점…'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반격의 1승
2026-10-05
-
'0-1→1-2→2-3→4-3' 끝내기 승리! 밀워키는 168km 특급마무리가 2이닝 던질 걸 알고 "대비했다"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