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안도의 한숨! '에이스' 이강인, 'HERE WE GO' 로마노까지 이적설 언급...PSG 떠나 아틀레티코 이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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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거취가 올여름 유럽 이적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지만, 출전 시간 확보를 원하는 선수 본인의 의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로마노는 "PSG 선수단은 현재 팀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경기 출전"이라며 이강인의 상황을 언급했다.
PSG는 지난달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아스날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구단은 대회 2연패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강인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한국 선수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2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정작 두 번의 결승전 모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23-24시즌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첫 시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여러 대회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했고, 팀의 우승 행진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특히 최근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시간이 감소했다. PSG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각종 대회를 석권하는 동안 이강인은 주로 로테이션 자원 역할을 맡았다.
올 시즌 공식전 43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는 대부분 교체 출전에 그쳤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적설도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로마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당시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영입 후보로 검토했다"며 "현재도 높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틀레티코 외에도 여러 구단이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다만 PSG 역시 이강인을 쉽게 내줄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는 "구단은 이강인의 능력과 활용 가치에 만족하고 있다"며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출전 기회다. 선수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길 원하고 있으며, 그 부분이 향후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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