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맞아요? 체코에서 잘못 만든 홍명보호…경계는 대단 "PSG-뮌헨 등 유럽 스타들이 포진한 강국"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홍명보호 전력을 현미경처럼 분석하면서도 간판스타의 얼굴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다.
체코의 '7스포츠'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맞붙게 될 한국 축구대표팀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한국을 두고 "매력적이면서도 매우 위험한 다크호스"라고 평가하며 상당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과거의 한국 축구를 떠올리게 하는 끈질긴 수비와 투지의 이미지만으로는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현재의 대표팀을 두고 "이전과 완전히 다른 얼굴을 갖고 있다"면서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등 유럽 최고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구사하는 현대적인 팀으로 진화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홍명보호는 빅클럽은 물론 유럽에서 뛰는 자원이 한국 축구의 월드컵 도전 역사상 어느 때보다 많다. 이 매체도 "한국의 시장 가치를 1억3500만 유로(약 2,397억 원) 이상"이라고 소개하며 핵심 선수들을 집중 분석했다.
가장 먼저 김민재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인 그는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제공권 장악력을 앞세워 상대 공격진에게 거대한 장벽이 될 것이다. 괴물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했다.
주장 손흥민에 대한 평가도 "서른을 넘긴 나이에도 정상급 스피드와 양발 마무리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결정적인 순간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라고 뜨겁게 치켜세웠다. 여기에 과거 미국 무대 경험이 있는 홍명보 감독이 북미 대륙에서 열리는 월드컵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까지 언급하며 색다른 관점의 분석을 덧붙였다.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을 지목했다. 상대 수비의 균형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창의적인 패스 능력,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시야,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휘되는 정교함까지 갖춘 플레이메이커라는 평가였다.
그런데 정작 기사 이미지에서 예상치 못한 장면이 펼쳐졌다. 매체가 함께 공개한 AI 생성 이미지 속 이강인은 실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인물로 묘사돼 있었다. 얼굴형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인상조차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아이러니한 대목이다. 김민재의 수비 스타일과 손흥민의 장점, 이강인의 플레이 성향까지 세세하게 분석하면서도 정작 주역들의 얼굴은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가상의 이미지로 100% 파악하지 못한 모습이다.
이런 흐름에 홍명보호는 지난 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선수들 모두 평소와 다른 등번호를 달고 뛰었다. 상대팀 전력 분석에 고민을 안기려는 생각으로 과거 월드컵 직전에도 사용했던 연막 작전이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한국 임시 감독 떨어져도' 갈 곳은 많다...'서류 전형 탈락' 포옛, 알제리-폴란드-남아공 대표팀 관심 한 몸에
2026-08-19
-
'포옛은 아니다' 9월 데뷔 韓 축구, 39살 수아레스와 상암 격돌?…포를란 감독, 핵이빨 대표팀 복귀 문 열었다
2026-08-19
-
포옛 분명 '韓 감독 탈락'했다는데…佛 1티어 기자 "한국이 영입 위해 움직인다" 단독 보도→알제리까지 가세
2026-08-19
-
[공식발표] '홍명보 떠나고'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 시작된다...A매치 4연전 장소 확정, 수원-서울-울산-용인
2026-08-18
추천 콘텐츠
-
"연봉 26억원 주겠다" 조규성, 日 J리그 갈 필요 없다…유럽에서 골 폭발 → 5개월 만에 포효 'UECL에서 넣는데 일본을?'
2026-08-21
-
일주일 전 "길을 잃었다"던 매킬로이 맞나…보기 없이 6언더 '공동 선두' 부활
2026-08-21
-
안세영 끝내 잡았던 상대 부활…'5승 20패' 벌벌 떨던 왕즈이, 다리 경련 이겨내고 8강행 → 안세영과 4강 맞대결 눈앞
2026-08-21
-
"정말 짜증나" 30홈런 눈앞에서 사라진 사연, 세계 최고 ML 비디오가 오심했나…감독도 "우리 홈런 빼앗겼어" 분노
2026-08-21
-
“강인! 강인!” 외치면서 인종차별 눈 찢기…미친골 터지자 곧바로 인종차별, 여전히 몰상식한 현지 팬
2026-08-21
-
'블라호비치 붙어보자' 오현규 미쳤다, 시즌 1호골+PK 유도 '평점 8'…방출 위기 →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맹활약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