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3경기 만에 선발 복귀! 부자구단 승리요정 상대로 8번타자 2루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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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이어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등장했다. 뉴욕 메츠의 깜짝 스타로 떠오른 크리스티안 스캇을 상대로 8번타자를 맡았다. 포지션은 2루수다.
송성문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릴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3일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개빈 시츠(지명타자)-매니 마차도(3루수)-타이 프랜스(1루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브라이스 존슨(좌익수)-송성문(2루수)-로돌포 두란(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마이클 킹이 선발 등판한다.
메츠의 선발 라인업은 카슨 벤지(우익수)-보 비솃(유격수)-후안 소토(좌익수)-재러드 영(1루수)-AJ 유잉(중견수)-마커스 시미언(2루수)-브렛 베이티(3루수)-MJ 멜렌데스(지명타자)-루이스 토렌스(포수) 순서다.
송성문을 위시한 샌디에이고 타선이 상대할 메츠 선발투수는 스캇이다. 올해 7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고 있다. 토미존수술 후 복귀 첫 시즌이고, 아직 100구 이상 혹은 6이닝 이상 투구하는 상태는 아니지만 등판했을 때 팀 승률이 높았다. 메츠는 스캇이 등판한 7경기에서 5승 2패를 올렸다. 3자책점 이상 내준 경기는 지난달 1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4이닝 3실점)뿐이다.
송성문은 지난달 17일 시애틀전에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타석에 들어갈 기회 자체가 많지 않다. 선발 출전한 3일 필라델피아전 3타수 무안타를 포함해 10타석에서 8타수 무안타 2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3일 경기에서는 안타성 타구가 나왔지만 상대 호수비에 걸리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애런 놀라의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날렸는데, 브랜든 마시가 날아와 타구를 잡았다. '기대타율' 0.970에 달하는 안타성 타구가 좌익수 뜬공이 됐다. 송성문은 이후 두 타석에서 삼진에 그친 채 시즌 타율 0.145, OPS 0.483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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