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영상] 레알 vs BVB, 치열했던 90분의 재구성
작성일: 2016.10.12 06:0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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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치열하게 맞붙었다. 숨 쉴 틈 없이 진행된 90분 경기를 재구성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28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홈에서 ‘거함의 침몰’을 준비한 도르트문트는 컵대회를 포함해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도르트문트는 4경기에서 20득점 2실점을 기록하는 등 경기 내용이 뛰어났다. 2014년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 8강전에서 1, 2차전 합계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한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레알은 프리메라리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완벽한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달 25일 라스팔마스 원정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선발 출전한 호날두를 후반전에 교체하자 호날두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다.
논란 속에서 경기가 펼쳐졌지만 호날두는 도르르문트전에서 레알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16분 가레스 베일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는 반격에 나섰다. 도르트문트는 오바메양이 공격을 주도했고 전반 43분 결국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레알은 후반 23분 라파엘 바란의 골로 다시 앞서갔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42분 쉬얼레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며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는 나란히 1승 1무를 기록하며 F조 1, 2위를 기록했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레기야 바르샤바를 2-0으로 꺾고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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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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