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다시 신태용 불렀다! '3년 계약+우승 프로젝트' 페르시자 공식 발표→印尼 대표팀 제자들과 재회 "젊은피 육성 탁월한 분" 무한 신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신태용(56) 감독이 인도네시아 명문 페르시자 자카르타 지휘봉을 잡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페르시자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JIS)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마우리시오 소우자 감독 후임으로 신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모하마드 프라판카 페르시자 회장은 "페르시자와 신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이라며 "우린 여러 절차와 논의를 거쳐 그를 모셔왔다. 앞으로 신 감독은 페르시자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 과정에 깊이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부터 6년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이끈 신 감독의 페르시자 합류는 사령탑뿐 아니라 선수에게도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재 페르시자에는 신 감독과 인연이 깊은 선수가 여럿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유소년부터 성인 대표팀에 걸쳐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끌 당시 지도를 받은 선수가 다수 포함돼 있다.
센터백 리즈키 리도(24)와 조르디 아마트(34), 레프트윙 위탄 술라에만(24), 레프트백 쉐인 파티나마(27)가 대표적이다.
인도네시아 '볼라'는 "젊은 피 육성에 특히 강점을 보였던 신 감독 지도 철학은 페르시자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며 1970년생 한국인 지도자의 자국 축구계 복귀를 반겼다.
실제 프라판카 회장은 신 감독이 2005년생 윙어인 도니 트리 파뭉카스(21) 등 구단 미래를 이끌 차세대 재능을 발굴 성장시켜주길 기대했다.
그는 "차기 시즌 팀 성적 못지않게 젊은 선수들 발전도 중요한 과녁이다. 앞으로 3년간 모든 면에서 성장을 가속화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볼라에 따르면 페르시자는 신 감독에게 2026-2027시즌 슈퍼리그 우승이란 구체적인 목표를 못 박지는 않았다.
다만 3년 임기 안에 반드시 정상에 오르길 기대하고 있다.
프라판카 회장은 "모든 결과엔 과정이 필요하다 믿는다. 현재 선수단 구성을 두고 신 감독과 많은 이야길 나누고 있다" 귀띔했다.
이어 "지금 페르시자엔 신 감독 시대에 함께한 선수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적응 과정은 훨씬 빠를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 감독은 현재 페르시자에 부족한 보완점을 완벽히 채워줄 지도자다. 올 시즌 선수 보강 역시 팀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프라판카 회장은 "그 과정이 페르시자를 우승으로 이끄는 시간을 더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21세기 인도네시아축구 첫 황금기를 안내한 '난놈'을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일반 관련 기사
-
韓축구 "군대 안 갑니다" 후폭풍 일파만파→AG 병역특례 존폐 논쟁 재점화…"BTS도 다녀왔다" 정치권도 작심 비판
2026-10-04
-
"유소년 축구 보는 줄, 어떻게 은메달 땄나" 일본 대충격…안방 결승서 韓에 또 지자 한숨→눈앞에서 '사상 첫 AG 4연패' 수모 "21살이 이 정도면 대단" 옹호론도
2026-10-04
-
일본 열도 충격! "60대 여성에게 결혼 편지 받았다"→"과거 성적 관계도 요구"...日 미남 축구선수 향한 스토킹 혐의로 체포
2026-10-04
-
[오피셜] '생각지도 못한 경사' 이강인 절친 깜짝 발표...일본 '미녀' 인기 여배우와 결혼 소식 전해 "열애 소문도 없었다"
2026-10-03
-
日 취재진 놀랐나…35세 지소연의 뭉클한 고백 "아마 마지막 아닐까요"
2026-10-03
-
"한국은 23세인데 일본은 21세" 日 기자의 어처구니없는 질문 받은 이민성 감독 "부정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닌데" 반박
2026-10-02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