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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미디어데이] '리드오프-클로저' 세운 LG-넥센, 젊은 입담 대결 주목

작성일: 2016.10.12 10: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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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와일드카드 미디어 데이, LG는 양상문 감독-류제국-박용택(왼쪽부터)이 참석했다.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는 한층 젊은 선수들이 참석한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지난 9일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 데이. 최고의 '빅마우스'는 LG 트윈스 박용택이었다. 

박용택은 능청을 떨면서 "이유 없이 이길 것 같다"며 KIA 타이거즈 주장 이범호와 보이지 않는 신경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L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서는 어떤 입담이 쏟아져 나올까.

LG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LG는 11일 KIA와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친 김용의와 절정의 기량으로 LG의 뒷문을 지키고 있는 임정우가 양상문 감독과 함께 참석하고 넥센은 지난 3월 열린 개막 미디어 데이와 똑같이 염경엽 감독, 주장 서건창, 마무리 투수 김세현이 나선다.
▲ 지난 개막 미디어 데이 때와 같은 선수들이 참석하는 넥센, 김세현-염경엽 감독-서건창(왼쪽부터) ⓒ 곽혜미 기자

두 팀 모두 리드오프와 마무리 투수 조합으로 미디어 데이를 꾸민다. 공격의 물꼬를 트는 리드오프와 팀 승리를 매조짓는 클로저의 조합이 겹쳤다. 팀의 가장 앞에서 끌고 뒤에서 팀을 받치는 선수들이다.

지난 와일드카드 미디어 데이 참석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33세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 참석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28세. 참석하는 최고령(?) 선수가 1985년생 김용의고 1991년생 임정우가 막내다. 와일드카드 미디어 데이에서 최고령 선수는 1979년생 박용택이었다. 

팀의 선두와 최후미를 맡고 있는 젊은 선수들의 입담 대결에서 나오는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이 펼쳐질 고척돔으로 야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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