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피셜] '1골 1도움' 코리아 지단 황인범, FIFA 선정 공식 SPOM...대회 두 번째 수상자

작성일: 2026.06.12 13:31 신인섭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FIFA
▲ ⓒcentregoals SNS
▲  ⓒFIFA
▲ ⓒFIFA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황인범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 승리를 견인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진행 중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역전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무려 16년 만에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3-4-2-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이태석, 백승호, 황인범, 설영우,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 김승규가 선발 출전했다. 

체코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벨슐츠, 파트리크 시크, 루카시 프로보드, 야로슬라프 젤레니, 알렉산드르 소이카, 토마시 소우체크, 블라디미르 초우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로빈 흐라냐치, 슈테판 할로우펙, 마테이 코바르가 나섰다.

홍명보 감독은 중원에 황인범과 백승호를 택하며 원활한 패스 공급을 노렸다. 백승호가 줄곧 김민재 옆으로 이동하며 후방의 빌드업을 도왔고, 황인범이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황인범은 여러 차례 전방으로 킬러 패스를 찔러 넣어 주며 공격의 시발점 임무도 맡았다. 동시에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라인을 보호하며 김민재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했다. 덕분에 한국은 전반에 이렇다 할 실점 위기를 맞지 않았다.

그러나 전방에서 해결해 주지 못하면서 오히려 선제 실점을 헌납했다. 후반 14분 크레이치의 높이에 당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 황인범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후반 22분 이강인이 볼을 잡은 상황에 황인범이 하프 스페이스 부근으로 침투했다. 적절한 패스를 받은 뒤, 터치 한 번으로 상대 수비 두 명과 골키퍼를 속였다. 이후 침착한 칩샷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35분 백승호의 롱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쇄도하던 오현규가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뽑아냈다.

이러한 활약에 황인범은 FIFA가 선정한 SPOM(Superior Player Of the Match)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멕시코vs남아공전 훌리안 퀴뇨네스가 받은 이후 이번 대회 두 번째 수상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