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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다시 무대 복귀, 상상조차 못했다"

작성일: 2016.10.13 14:33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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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8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 세븐. 제공|일레븐나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다시 무대 복귀, 상상조차 못했다."

세븐이 군 복무 중 생겼던 불미스런 일에 대해 '좌절과 고통의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세븐은 13일 서울 동교동 일레븐나인 사옥에서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의 기자간담회에서 "태어나서 한 번도 겪지 못한 일을 너무 한꺼번에 겪었다. 군대 자체도 힘든데 안 좋은 일이 겹치면서 몇 배로 힘든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시 음악을 하고, 노래를 하는 것에 대해 상상조차 못했다. 정말 좌절과 고통의 시간이었다"며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해 돌아오는 것이라서, 누구를 탓할 일도 아니라서 더욱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세븐의 새 앨범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만큼 새 앨범에 세븐은 데뷔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전체적인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또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곡을 제작한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와 공동 작업했다. 타이틀곡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펑크 리듬과 메이저 코드로 경쾌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소울 펑크의 그루브와 청량감을 살렸다.

세븐은 "요즘 하루하루 굉장히 마냥 즐겁다. 새롭게 할 수 있다란 희망과 응원을 통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러면서 정말 즐겁게 음악 작업을 했다"며 "아직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이 엠 세븐'은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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