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REVIEW] 한국 울린 남아공, '손흥민 동료'에게 당했다…캐나다에 92분 '극장 결승골' 헌납→사상 첫 16강 꿈 좌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울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FIFA 랭킹 60위인 남아공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캐나다(30위)에 0-1로 졌다.
자국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해 이미 새 역사를 한 차례 쓴 개최국 캐나다는 남아공을 제물로 역대 첫 16강 진출에도 성공해 겹경사를 맞았다.
양국 모두 정규시간 동안 상대 골문을 가르지 못했다.
공격 기회가 없던 건 아니었다.
캐나다는 90분간 슈팅 12개를 쏟아내며 꾸준히 선제골을 겨냥했다.
하나 결정력 부족으로 번번이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막판엔 '캡틴'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피치를 밟았다.
후반 29분 교체 투입된 데이비스는 왼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캐나다 공격 전개에 속도와 정교성을 더했다.
돌아온 '민완 레프트백'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후반 중반부터 위협성을 크게 끌어 올린 캐나다가 결국 홈팬들을 들끓게 했다.
후반 추가시간이 돼서야 골망이 출렁였다.
후반 추가시간 2분에 캐나다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손흥민 동료'인 전천후 미드필더 스테픈 유스타키오(LAFC)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강력한 논스톱 발리슛을 꽂아 92분간 이어온 팽팽한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이날 승리로 캐나다는 자국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캐나다 다음 상대는 네덜란드-모로코의 32강전 승자다.
네덜란드와 모로코는 30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16강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관련 추천 기사
S2N111 관련 기사
-
FIFA, '월드컵 준우승' 아르헨티나 징계 절차 착수...결승 난투극+정치적 현수막 조사 예정
2026-07-30
-
'홍명보 얼굴 문신으로 새긴 수준'...스페인 핵심 DF, 우승 공약으로 '감독 얼굴' 몸에 남긴다
2026-07-29
-
'이럴 수가' 월드컵 영웅 보지냐, 이름 규제 당했다..."별명 사용 금지" 새 리그 규정상 본명 사용 가능성
2026-07-28
-
日 여론 확 바뀌었다 "너무 무책임", "당장 외국인 감독 데려와야"...모리야스 감독, 브라질전 전술 지시 공개→팬들 분노
2026-07-28
-
"월드컵 우승하겠다" 큰소리쳤던 일본, "8강 목표"로 계획 변경...도안 리츠, 공개 비판 "우승 외엔 생각 안 해”
2026-07-26
-
한국은 32위 추락, 일본은 '포트1' 꿈꾼다…JFA의 처절한 반성 "월드컵은 FIFA 랭킹이 결정"→한일 축구 '북중미 기점'으로 꿈꾸는 미래도 갈린다
2026-07-23
추천 콘텐츠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