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9세 슈퍼루키 올스타 뽑혔는데 못간다…하필 부상 날벼락 "염증이 심한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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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올해 삼성 마운드에 혜성처럼 등장한 '슈퍼루키' 장찬희(19)가 끝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경남고 출신인 장찬희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을 받아 프로행의 꿈을 이뤘다.
올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빠르게 1군 무대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장찬희는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18경기에 나와 55이닝을 던져 4승 4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 중인 장찬희는 최근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돼 주목을 받았다. 데뷔 첫 시즌에 올스타로 선정되는 감격을 맛본 것.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삼성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찬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삼성 관계자는 "장찬희가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에 부종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면서 "염증이 심한 상황은 아니지만 데뷔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신인투수인 점을 감안해 구단은 장찬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뒤 후반기를 준비하도록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워낙 어린 나이의 선수인 만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는 의미다. 과연 장찬희가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갖고 후반기에도 패기 넘치는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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