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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트너 검토한다" 깜짝 발표 후 405일, NC 드디어 창원 새 시장과 만났다

작성일: 2026.07.09 10: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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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강기윤 시장(왼쪽),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 NC 다이노스
▲ 창원특례시 강기윤 시장(왼쪽),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원특례시 신임 강기윤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해 '연고지 이전 가능성'을 내비친 뒤 405일 만에 이뤄진 만남이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9일 오전 "구단은 8일 창원시청에서 창원특례시 강기윤 시장과 첫 공식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창원특례시 강기윤 시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고 알렸다. 

이번 만남은 새롭게 취임한 창원특례시 시장과 구단의 첫 공식 만남으로 마련됐다. 창원시와 주요 현안에 대해 첫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NC 이진만 대표는 "오늘은 새롭게 취임하신 시장님과 첫 공식 만남을 갖는 자리였다.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고 시설관리 및 구단과의 기존 협의 사항에 대해 책임감 있는 지원을 약속해준 강기윤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양측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NC는 홈구장 재개방이 이뤄진 지난해 5월 30일 '폭탄 발언'을 내놨다. 창단 이후 구단 운영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창원시와 협력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고 이전 검토'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이는 9회 지방선거가 약 1년 남은 시점에서 나온 깜짝 발표였다. 새 시장이 취임하면서 한동안 진전이 보이지 않던 양 측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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