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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피니건, 마이너행…선발 수업받는다

작성일: 2015.03.24 10:4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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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인턴기자] 캔자스시티가 미래를 선택했다. 좌완 유망주 브랜든 피니건이 마이너리그로 향한다.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가 피니건을 포함한 9명을 마이너리그로 보내는 로스터 조정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피니건이다. 최고구속 97마일(약 156km)의 빠른공을 던지는 피니건은 캔자스시티 유망주 랭킹 4위이자 MLB닷컴 선정 '2015 최고 좌완 유망주' 10위에 꼽힌 선수다. 지난해 로스터 확장 시기에 콜업돼 7경기에 중간 계투로 나서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7경기에 등판해 캔자스시티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런 활약으로 캔자스시티 네드 요스트 감독은 올 시즌 피니건을 다시 불펜에 합류시킬지를 고심했다. 하지만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해 피니건을 마이너리그로 보냈다. 

요스트 감독은 MLB닷컴을 통해 "지난 시즌 피니건은 계약부터 마이너리그, 월드시리즈까지 뛰면서 체력이 바닥났다. 그 결과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피니건이 마이너에서 선발 수업을 받을 것이다"고 밝히며 "이닝과 투구 수를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니건과 함께 마이너리그행을 지시받은 선수는 요한 피노, 마이클 매리엇, 프란시스코 페냐, 케슬러 커트뱃, 레이몬드 푸엔테스, 테런스 고어, 파커 모린, 브렛 에이브너 이상 8명이다.
[사진] 브랜든 피니건 ⓒ Gettyimages
[영상] '21세'의 피니건 월드시리즈 활약상 ⓒ SPOTV NEWS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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