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오피셜’ 떠야…대한민국 충격 “황인범, 페예노르트 스쿼드 구상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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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포르투 이적설 때문일까. 페예노르트에서 알토란 활약을 했던 황인범이 다음 시즌 계획에서 제외됐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15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의 지휘봉을 잡은 지오반니 판 브롱호스트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에 황인범이 제외됐다. 포르투는 페예노르트와 구단간 협상에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황인범은 2024년 세르비아 팀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 팀 페예노르트에 합류했다. 로빈 판 페르시 감독 구상에 주전급 선수로 활용되며 리그 및 유럽 대항전에 나서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 시절 꾸준히 기용되며 한국 대표팀 중원을 책임졌던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최종 명단에 무난하게 합류했고, 이후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 동점골과 이후 일정에서 핵심 미드필더 활약을 하며 한국 대표팀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비록 한국 대표팀은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황인범을 향한 타 팀들의 러브콜이 있었다. 포르투갈 매체에 따르면, 다음 시즌 더 높은 도약을 원하는 포르투가 미드필더 보강 차원에서 황인범에게 노크했고 개인 합의까지 해냈다.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 열렸던 멕시코 몬테레이 팀 몬테레이도 황인범을 원했지만 페예노르트 팀의 거절로 무산됐다.
벤투 감독까지 포르투갈 현지 매체를 통해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에 힘을 실었던 상황. 개인 합의는 끝나도 구단간 협상을 통과해야 ‘오피셜’을 띄울 수 있다.
‘헤코드르’에 따르면, 이적료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포르투는 500만 유로에 황인범 영입을 원하지만 페예노르트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황인범을 영입할 당시 투자했던 금액에 추가액을 회수하길 원했고 이적료 1000만 유로를 원하는 상황이다.
포르투는 5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지 않으려는 상황이다. 포르투갈에서는 이적료 견해 차이로 난항을 예상했지만 포르투는 황인범이 포르투갈행을 원한다는 점과 페예노르트의 다음 시즌 계획에 없다는 점을 근거로 황인범 합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 포르투갈 현지에서도 이적료 두 배에 달하는 차이에도 결국에는 황인범이 포르투에 합류할 거라며 긍정적인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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