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130m 초대형 홈런포 대폭발…상대 에이스 153km 강속구 박살, 승부는 그렇게 접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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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후반기 첫 경기부터 초대형 아치를 그렸다. 한화 '국가대표 거포' 노시환(26)이 추격의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노시환은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까지 0-5로 끌려가던 한화는 6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문현빈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한화는 강백호가 우전 안타를 때리면서 흐름을 이어갔고 노시환은 2사 1,2루 찬스에 등장, 볼카운트 1S에서 키움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2구 시속 153km 직구를 때려 좌중월 3점홈런을 폭발했다.
비거리만 130m에 달할 정도로 초대형 아치를 그린 것. 한화는 노시환의 3점홈런이 터지면서 4-5 1점차로 따라가는데 성공했다.
이는 노시환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후반기 첫 홈런이자 7월 세 번째 대포. 노시환은 4월까지 타율 .195 1홈런 9타점으로 부진했으나 5월에 타율 .317 7홈런 25타점을 터뜨리며 부활에 성공했고 6월에도 타율 .280 7홈런 16타점 2도루로 거포의 위용을 과시했다. 특히 6월 23일 대전 두산전부터 6월 27일 인천 SSG전까지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노시환은 오는 9월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되면서 또 한번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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