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희소식! 배준호, 리옹 입성 카운트다운 시작?…홍명보호 괴롭힌 '체코 에이스' EPL 이적 협상→프랑스 매체 "공백 메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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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배준호(23·스토크 시티)의 올랭피크 리옹 이적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리옹 주축 미드필더로서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전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뽐낸 '2선 에이스' 파벨 슐츠(25)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공백을 메울 후속 자원으로 배준호 영입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가 리옹과 체코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슐츠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직 양 구단은 이적료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리옹은 슐츠 몸값을 2500만 유로(약 426억 원)로 평가하고 있으며, 리즈가 이 금액을 맞출 수 있을지가 협상 핵심이다.
지난해 여름 리옹에 합류한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인 슐츠는 리그앙 입성 첫해부터 팀 중원 중추로 자리 잡았다.
모든 대회 통틀어 42경기 15골 10도움을 쌓아 파울루 폰세카 감독 신뢰를 한몸에 받았다.
다만 현재 리옹은 프랑스 프로축구 재정감독기구(DNCG) 관리 아래 있어 올여름 추가적인 선수 매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재정 흑자 살림을 향한 '의지'를 DNCG 측에 어필해야 할 국면이다.
이미 2005년생 측면 공격수 아폰수 모레이라를 바이어 레버쿠젠(독일)으로 보내며 상당한 이적료를 확보했고, 슐츠 역시 그래서 매각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된다.
이와 함께 리옹은 배준호 영입 협상을 병행하고 있다.
풋 메르카토는 "리옹과 스토크 시티 협상이 물밑에서 지속되고 있다"면서 "현재 두 구단은 이적료 평가액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배준호가 리옹 이적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는 점이 변수"라고 적었다.
현재 배준호는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다음 주께 스토크 시티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만일 슐츠가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경우 리옹은 2선 중앙과 좌우 중원을 보강해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이 탓에 프랑스 현지에선 '슐츠보다 저렴한' 배준호가 그의 이적으로 생길 공백을 메울 보강 카드 중 하나로 등극할 가능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아직 협상은 진행 단계지만, 슐츠 거취와 배준호 리옹행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될 확률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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