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억원 '오피셜 초읽기' 황인범, 포르투 간다…날 밝은 포르투갈 "HWANG 오늘 도착" 입성 예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30, 페예노르트)을 품으며 새 시즌 중원 개편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포르투갈 유력 매체 '아볼라'는 19일(한국시간) 황인범이 포르투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르투는 세코 포파나가 높은 연봉 부담으로 팀을 떠나면서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기존 자원들과 다른 색깔을 지닌 미드필더를 찾던 끝에 황인범을 최적의 카드로 낙점했다.
이들은 페예노르트가 황인범의 몸값으로 700만 유로(약 12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고수했지만,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포르투 회장이 협상을 주도하며 최종 금액을 500만 유로(약 85억 원) 수준으로 낮추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으로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도 원하는 중원 구성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볼라는 "황인범은 알란 바렐라, 가브리 베이가, 파블로 로사리오, 프로홀트, 로드리고 모라 등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칠 전망"이라고 새 시즌 포르투의 미드필드 싸움을 예고했다.
이적 절차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축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황인범은 19일 오후께 포르투갈로 출국했다. 아볼라 역시 "황인범이 오늘 도착한다"고 말했다. 시차를 고려하면 황인범은 익일(20일)이면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 등 마지막 절차를 진행하고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 유니폼을 입게 되면 황인범은 프로 데뷔 이후 일곱 번째 국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2015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아산무궁화를 거쳐 미국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며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활약했지만 전쟁 여파로 FC서울 임대 시간을 보냈고,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와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마다 유니폼을 바꿔 입고 있지만, 단계별로 유럽 빅리그를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 이번 역시 페예노르트와 포르투는 유럽축구연맹(UEFA) 계수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 곳으로 분명 업그레이드 이적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유럽 득점왕 출신' 일본 국가대표는 튀르키예 관심에 만족하지 않는다..."프리미어리그 이적 희망 중"
2026-08-10
-
미친 역대급 투혼이었다, 프로 통산 765경기 소화한 맨유 출신 스타의 고백 "박살난 고관절, 인공관절로 채웠다"
2026-08-10
-
'아찔' 축구 경기장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고...세리머니 도중 구멍으로 '쏙'→득점은 취소, 충격 여파로 교체 아웃
2026-08-10
-
"오현규는 2류 선수" 튀르키예서 충격 혹평 나왔다! '229억 몸값' 정면 비판…"결정력·판단력 부족, 절대 그 정도 가치 아냐"
2026-08-10
-
韓 축구 정말 안 풀린다, 이강인 "안 좋은 부분만 보지 말아달라" 호소했는데…데뷔전부터 '한국 오심 논란' 스페인 유력지까지 정면 비판
2026-08-10
추천 콘텐츠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