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IOC 선수위원 경험 공유…체육공단, 올림픽 가치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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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림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가치 교육이 열렸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학생 선수들의 올림픽 핵심 가치 내재화를 위한 ‘2026 올림픽 가치교육(K-OVEP) 리더십 프로그램’인 ‘레거시 메이커스(Legacy Makers)’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지난 21일 서울 방이동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레거시 메이커스는 대학생 및 엘리트 체육인을 대상으로 단순한 경기력을 넘어 선수들의 올림픽 핵심 가치 내재화 및 미래 스포츠 리더로서 사회적 책임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사격, 육상, 수영 등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포함한 학생 선수 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사례 중심 강의 및 소그룹 자기성찰 참여형 활동 등 총 3단계에 걸쳐 3시간 동안 열렸다.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봅슬레이 국가대표 출신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도전과 성장 과정,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생생한 경험 등을 공유했다.
원 위원은 선수 은퇴 후에도 행정가로 갈 수 있다는 길을 제시한 인물이다. 올림픽 가치 실천 사례와 함께 선수 이후 진로 및 글로벌 스포츠 리더로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전달, 호응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 교육은 올림픽 핵심 가치가 지식으로만 그치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실천하는 스포츠 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라며, “향후 전국 체육 전공학과로의 시범운영 연계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육공단은 교육 참가자 대상 가치 내재화 설문조사 등 후속 관리를 통해 다음 해 리더십 프로그램 강사 및 운영진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선순환 스포츠 리더 양성에 골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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