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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트라' 이수연 "하반기 컴백 준비중…리듬감 넘치는 신곡 선보일 것"

작성일: 2026.07.27 19:22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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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방송된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이수연이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27일 방송된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이수연이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수연이 손태진과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라디오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수연은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약 2년 만에 돌아온 이수연은 역대 최연소 게스트이자 손태진의 각별한 애정을 받는 '트로트 황금 막내'다운 존재감을 보여주며 방송 내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느덧 훌쩍 성장한 근황도 공개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이수연은 "학교에서 동생들이 팬이라며 편지를 써주거나 사인을 부탁하기도 한다. 최근 졸업 사진을 찍고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해 손태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현역가왕3'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던 이수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동경하던 선배님들이 많이 출연하셔서 '딱 한 라운드만 올라가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롤모델로 홍지윤을 꼽으며 "목소리와 매력에 푹 빠져 있었는데 지금도 저를 너무 잘 챙겨주신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수연은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그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빠른 템포의 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브 무대에서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선희의 '불꽃처럼'을 선곡한 이수연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시원한 고음과 특유의 눈웃음, 노련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를 본 손태진은 "리틀 하현우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수연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노래를 듣는 분들이 탄산수같이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선곡 이유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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