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경사! 손흥민, 메시 없는 MLS 올스타전 '최고의 별' 떴다…"언제든 뮌헨에서 뛸 수 있던 윙어" 밀러도 극찬→축구판 마블 수준 하반기 최대 기대작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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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을 이틀 앞두고 손흥민(LAFC)이 '별 중의 별'로 조명받고 있다.
미국 '데포르테토탈USA'는 28일(이하 한국시간) "LAFC 공격수 손흥민이 올해 MLS 올스타전 최고 스타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며 "MLS 홈페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커리어를 공유한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가 리그 올스타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점을 흥미로워하고 있다. 전 세계 축구 팬들 관심 역시 둘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MLS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두 슈퍼스타의 만남을 두고 마블 영화 속 영웅 집결 장면을 빗댄 "어벤저스 어셈블(Avengers Assemble)"이란 표현을 차용할 만큼 높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뮐러 또한 손흥민과 만남에 각별한 기대를 나타냈다.
28일 MLS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뛰는 건 정말 특별하다. 유럽에선 경험할 수 없는 이벤트이기 때문"이라며 "각 팀 최고의 선수가 모였기에 볼을 다루는 방식만 봐도 수준을 알 수 있다. 함께 뛰게 돼 무척 설레고 흥분된다" 귀띔했다.
이어 가장 기대되는 동료로 손흥민 이름을 주저없이 거론했다.
"독일에서 손흥민과 여러 차례 맞붙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면서 "손흥민은 언제든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수 있던 수준의 공격수였다.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같은 팀에서 독일어로 대화하고 서로의 경험도 나눌 수 있어 정말 즐겁다. 손흥민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을 것 같다"고 씩 웃었다.
실제 이날 두 선수는 독일에서 쌓은 인연 덕분인지 친밀하게 독일어로 얘길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과거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한 손흥민은 독일어에 능통하다.
한국인 레전드는 뮌헨 원클럽맨이자 독일 국가대표로 A매치 131경기 45골에 빛나는 뮐러와 막힘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결장하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별들의 잔치 '얼굴'로 떠오른 양상이다.
MLS는 물론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손흥민 훈련 장면을 집중 조명하는 분위기가 선명하다.
손흥민은 올스타전 대비 팀 훈련을 마친 뒤 각종 인터뷰와 미디어 행사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로 팬들과 취재진을 맞았고, 미국에선 "한국 축구 GOAT가 커리어 첫 올스타 매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026 MLS 올스타전은 오는 30일 오전 9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다.
손흥민과 뮐러가 속한 MLS 올스타는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격돌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계수 4위에 빛나는 전장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두 레전드 골게터'가 한 유니폼을 입고 보여줄 호흡이 이번 올스타전 최대 관전 포인트로 부상한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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