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BO 왜 '이물질 퇴장' 김기중 10경기 출장정지 철회했나…"글러브 내부 접착제가 녹았다"

작성일: 2026.07.29 16:39 윤욱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기중 ⓒ한화 이글스
▲ 김기중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결국 징계는 없었다. 상무 야구단에서 뛰고 있는 좌완투수 김기중(24)이 이물질 논란에서 벗어났다.

KBO는 지난 25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퓨처스리그 상무 야구단과 고양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글러브 내 이물질이 발견돼 퇴장 조치된 상무 야구단 투수 김기중에 대해 10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BO는 "이번 퇴장 사례와 관련해 해당 선수의 글러브를 직접 회수해 확인한 결과, 폭염으로 인해 글러브 내부 접착제가 녹아 끈 구멍 사이로 흘러나온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KBO는 현장 심판진의 의견과 글러브 조사를 통해 해당 물질이 글러브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접착제인 것으로 확인돼 퇴장 조치 외 추가 출장정지 제재를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KBO는 "향후 유사 사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글러브 등 장비 관리 상태와 신체에 이물질이 묻어 있는지 여부를 선수가 사전에 스스로 점검하도록 하고, 접착제 등 이물질이 의심되는 경우 경기 전 등 사전에 심판진에게 확인받을 수 있도록 각 구단에 공지했다"라고 덧붙였다.

▲ 김기중 ⓒ한화 이글스
▲ 김기중 ⓒ한화 이글스
▲ 김기중 ⓒ한화 이글스
▲ 김기중 ⓒ한화 이글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