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FC서울 ‘대어’ 잡은 조성환 감독 “수원전 팬들에게 큰 실망 안겨드렸는데…이제부터 보답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부산 아이파크 조성환 감독이 코리아컵에서 K리그1 1위 팀 FC서울을 잡았다. 지난 주말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패배에 아팠을 부산 팬들에게 어느정도 위안이 됐을 테다.
부산은 29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서울을 2-0으로 잡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엄청나게 더운 날씨, 주중에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수비적인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아직 보완해야하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2득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전 경기를 계기로 더 남다른 각오로 오늘 경기를 준비하고 임했다. 수원전 팬들에게 큰 실망을 드린 경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곧 있을 서울이랜드전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부산은 K리그1 우승 경쟁 팀이자 1위 팀 서울을 잡았다. 상대가 로테이션을 돌렸지만, 부산도 마찬가지. 조성환 감독은 “수원전이 좋은 경험이 됐다. 선수들이 잘 인내하면서 튼튼하게 수비를 이끌고 갔다. 만약 시간이 더 있었다면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추가골이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잘 하고도, 경기 결과를 못 가져 오면 안 되는 일이다. 그래서 오늘 결과가 상당히 중요했다. 분명 자신감은 생겼지만, 우리 선수들은 K리그 1위 팀을 이겼다고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주춤했던 시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됐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선제골에도 아쉬운 역전패…자존심 회복 원하는 부산, 용인전 승리 다짐 “3연패 끊어내고 리그 정상 재도약”
2026-08-06
-
[SPO 현장]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이승우, 기성용 향해 꺼낸 진심 "정말 존경하는 형, 은퇴 후에도 韓 축구 위해 힘 써줄 것"
2026-08-06
-
[SPO 현장] '이례적 폭염+오후 8시' K리그보다 먼저 경험한 정정용 감독 "날씨 고려해서 경기가 치러졌으면"
2026-08-06
-
[현장 REVIEW] 쿠팡플레이 시리즈 무슨 일, 상암 한산 → 2만8036명 흥행 저조...홀란 빠진 맨시티, 팀 K리그에 3-1 승리
2026-08-05
-
[SPO 현장] 폭염에도 맨시티 뛴다, 포든-돈나룸마 선발...이승우-기성용 벤치 대기 → 팀 K리그 선발 명단 공개
2026-08-05
추천 콘텐츠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