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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호날두, 장가 간다...오랜 연인 조지나와 다음주 결혼 예정 "마데이라에서 결혼식 치른다"

작성일: 2026.08.02 16:07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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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마침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다음 주말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와 조지나가 마데이라에서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데이라 수도 푼샬에 위치한 대성당은 다음 주 토요일 예식을 위해 예약이 완료됐으며, 결혼식은 오후 3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피로연 장소도 마련됐다. 두 사람은 푼샬 인근의 5성급 사보이 팰리스 호텔을 통째로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호텔 투숙객들에게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두 개 층과 일부 바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는 안내가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호날두는 2016년 스페인-아르헨티나 출신 모델 조지나와 처음 만났다. 지난해 8월에는 공식적으로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했다.

최근 두 사람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요트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나란히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며 결혼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호날두는 이전에도 결혼 계획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우승 트로피를 들고 결혼식장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지난달 열린 대회에서 결국 우승팀 스페인에 패하며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다.

또한 호날두는 인터뷰를 통해 "조지나는 내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한 유일한 여성"이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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