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질환 막자' 체육공단, 폭염 극복 위해 생수-쉼터 제공하며 건강 지키기 나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고온다습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안전한 이동과 쉼이 중요한 가치로 떠올랐다. 뜨거운 열기에서 양산, 우산이 없이 길을 걷다가 온열질환에 걸려 쓰러져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체육 활동을 통한 국민 건강을 강조하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폭염 대응에 나섰다. 운동을 하지 않는 시민들에게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노동자들에게는 쉼을 알리는 것이다.
체육공단은 6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고자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이동 노동자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의 경우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배달, 택배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에게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에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무료 생수를 제공하고, 인터넷 검색과 인쇄물 출력이 가능한 컴퓨터(PC)도 비치, 편의성을 높였다.
주말의 경우 무더위를 피해 회의 공간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올림픽회관 대강당을 무료로 개방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공유누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및 사용 가능하다.
여름철 안전 관리도 중요하다. 고온에 따른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전기 설비의 부하 상승을 대비해 서울올림픽파크텔, 소마미술관 등 체육공단이 운영하는 15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송파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 합동점검에 나섰다.
체육공단과 함께 일하는 수급 업체 노동자를 위한 작업장 내 쉼터를 마련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제공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하형주 이사장은 “무더위 쉼터는 우리가 가진 공간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작은 실천이다”라며 “지역 주민, 현장 노동자와 함께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22연승' 일본 때려잡는 '여왕' 안세영의 폭풍 질주...37분 만에 랭킹 20위 제압→한국에서도 가볍게 '4강 진출'
2026-11-07
-
"안세영과 다시 붙고 싶다" 日 미녀 배드민턴 아이돌의 당찬 포부..."이기기 위해서 아직 보완해야 할 점 많아"
2026-11-06
-
"7세 딸과 같이 남탕에 들어가면 안 되나? 그럼 혼자 여탕에 보낼까?" 격투기 선수 논란의 발언..."부정적인 반응 쏟아진다"
2026-11-06
-
'충격 사건' 돈 잃었다고 女 선수에게 살해 협박…16개월 만에 복귀한 英 테니스 스타에 쏟아진 끔찍한 메시지 '파문'
2026-11-06
-
이거 실화, 안세영 위엄! 36분 만에 완패했는데 "자부심 가져도 돼"…세계 1위에 22점 땄으면 잘했어 '오히려 칭찬'
2026-11-06
-
'52연승·68승 1패·승률 98.55% 미쳤다!' 안세영 36분 만에 2-0 셧아웃 8강행…시즌 11번째 우승+코리아오픈 3년만 탈환 모두 정조준
2026-11-05
많이 본 기사
-
다저스 유니폼 입었던 前 롯데 좌승사자 KBO리그 복귀 추진해보나…美도 "주목할 만한 마이너 FA" 조명
2026-11-06
-
노시환 MLB 진출은 확정? 3루수 FA 랭킹 4위 초대박… 포스팅 강행 이유 있었나
2026-11-07
-
추신수 계약이 이렇게 위대했던 것인가… 10년 넘게 철옹성, 日 최고 외야수도 경신 실패?
2026-11-05
-
삼성 신인 잘하면 韓 야구 역사가 바뀐다…'19살 1개월 2일' 장찬희 하루 차이로 최연소 선발은 무산, 대신 더 큰 것 온다
2026-11-07
-
만약 KIA에 남았다면 이런 활약 가능했을까…FA로 야구인생 새출발, 기적의 KS 홈런포 가동 '10억 몸값 다했다'
2026-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