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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뛰었을까' 송성문 3루 도루 실패…안타쳤지만 8회 교체, 타율 0.212

작성일: 2026.08.08 13: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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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eball, american league, national league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오랜만에 얻은 선발 출전 기회에서 안타를 뽑아 냈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7회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13로 올랐다.

수비에서도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포지션을 지켰지만, 도루 실패는 옥에 티로 남았다. 시즌 도루는 11개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번 달 들어 도루 없이 실패만 2개째다. 시즌 도루 실패는 4개.

샌디에이고에서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송성문은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 경기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감독 기대에 부응했다. 1-2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시속 84.5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에 타구를 떨어뜨렸다.

우익수가 타구를 더듬은 사이 송성문은 2루까지 도달했다. 2루타가 아닌 송성문의 안타와 우익수 캠 스미스의 실책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송성문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타석에서 기습적으로 3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잡혔다.

송성문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출루에 실패했다. 볼 카운트 3-2에서 9구 승부까지 몰고갔지만 시속 94.2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이고 트레이드 되어 이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선발투수 로비 레이는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히 7피안타 5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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