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끝없는 쿠바사랑…페르난데스 영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저스는 지난 2년간 두 명의 쿠바 출신 내야수, 알렉산데르 게레로와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방출)를 영입했다. 올겨울에는 요안 몬카다(보스턴 레드삭스), 요안 로페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의 쿠바 출신 선수 영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또 한 명의 쿠바 선수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MLB닷컴과 ESPN은 2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쿠바 출신 우완 투수 파블로 밀란 에르난데스(25)를 총액 8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페르난데스가 23세를 넘겼기 때문에 국제 스카우트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페르난데스는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과 너클볼을 구사한다. 지난 시즌 쿠바 리그에서 중간계투로 나서 평균 자책점 2.83과 삼진 36개, 4사구 19개를 기록했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역시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페르난데스를 선발 투수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스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다저스에서 뛰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기뻐하며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SPN에 따르면 다저스는 스토브리그 뜨거운 감자인 '쿠바 대표 내야수' 헥터 올리베라와 계속해서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와 같이 올리베라의 나이(29세) 역시 23세를 넘겨 국제 스카우트 규정을 피해갈 수 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역시 올리베라에게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 다저스타디움 ⓒ SPOTV NEW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이게 얼마 만이야?' 대전예수 156km 던지고 승리…바닥 찍은 평가→한화 복귀 위한 발판 만드나?
2026-09-14
-
"최악의 기분, 끔찍한 패배" 3-0→4-6 다저스 충격패에 로버츠 작심 지적
2026-09-14
-
오타니도 아픈데 다저스 멘탈 나갈 판… 930억 쓰고도 가을야구 제외? 역대급 먹튀되나
2026-09-14
-
"100% 감독 책임", "불펜 진짜 창피해" 팬들 격노…충격의 끝내기 역전패, 다저스 왜 이러나
2026-09-14
-
미국서 대형사고 쳤던 전 KIA 투수, 마법이 바로 풀렸나… 복수혈전에 당했다, 퍼펙트→7실점 난타
2026-09-14
-
'5타수 무안타라니' 이정후 3할 사실상 무산…9월 타율 0.140→시즌 타율 0.276
2026-09-14
추천 콘텐츠
-
84세 퍼거슨 감독, 깁스하고 지팡이 짚고 맨유 방문…“영원한 GOAT”
2026-09-14
-
[나고야 NOW] 대학 무대서 태극마크까지…오세희, 이제 아시안게임 과녁 정조준
2026-09-14
-
"최악의 기분, 끔찍한 패배" 3-0→4-6 다저스 충격패에 로버츠 작심 지적
2026-09-14
-
[오피셜] “홍명보 보다 더 큰 재앙” 비판 여론 무릅쓰고 金→병역 면제 조준, 양민혁 17번·양현준 11번·엄지성 7번…아시안게임 이민성호 등 번호 발표
2026-09-14
-
[오피셜] 이승우, 모레노호 1기에도 없다...손흥민-이강인 호흡 지속-김민수 최초발탁 → 韓 축구 소집명단 30인 공식발표
2026-09-14
-
대충격! 세계 21위까지 올랐던 미녀 스타의 집이 사라졌다...러시아 미사일 직격탄, 우크라 테니스 선수 오열 "이것이 중립의 진짜 의미"
2026-09-1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