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카스트로, 4번타자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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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오른쪽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했던 시카고 컵스의 스탈린 카스트로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MLB.com에 따르면 카스트로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페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애틀 마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4번 타자로 출전할 전망이다. 3월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전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지만 수비에서 실책을 기록했던 카스트로는 자신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부상 회복에 힘썼다.
카스트로는 "최근 자신감을 잃어 수비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 특히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SPN이 뽑은 올해의 ML 유격수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한 카스트로는 복귀에 앞서 올 시즌 전 경기 출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카스트로는 조 매든 감독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카스트로는 "감독도 매일 경기에 나서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매번 좋은 경기를 펼칠 수는 없다. 좋지 않은 경기를 펼치더라도 그것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량 향상을 위해 그라운드 위에서 노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카스트로는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팀원들 모두 정규 시즌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새로 합류한 선수가 있는 만큼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며 팀원들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스탈린 카스트로 ⓒGetty images
[영상] 카스트로 2타점 적시타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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