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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4강] 수원 조나탄 "아드리아노 축하, 슈퍼매치 기대"

작성일: 2016.10.26 22:04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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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공격을 리딩하고 있는 조나탄의 골 감각이 매섭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김덕중 기자] 수원 삼성의 공격일 이끌고 있는 브라질 출신 조나탄이 FA컵 결승이 슈퍼매치로 열리게 된 데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은 26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4강전 울산과 경기에서 후반 엄청난 골 집중력을 발휘한 조나탄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수원은 전반 39분 코바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지만 후반 36분부터 조나탄이 2골, 권창훈이 한 골을 터뜨리며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수원의 결승 상대는 이날 부천FC를 1-0으로 꺾은 서울. 

조나탄은 경기가 끝난 뒤 "(과거 인연이 있는)아드리아노의 FA컵 결승행을 축하한다. 아드리아노도 평소처럼 잘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직 서울 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서울이 잘 했기에 결승에 올랐다고 생각한다.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FA컵 결승에서 성사돼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수원 유니폼을 입은 조나탄은 최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22일 성남과 경기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조나탄은 최근 8경기에서 10골 2도움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정원 감독은 "조나탄은 개인 플레이가 아니라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한다. 조나탄이 조금 더 빨리 팀에 합류했다면 수원의 처지가 나아졌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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