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즈, 개막전 선발 낙점…커쇼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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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버드 블랙 감독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쉴즈를 낙점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샌디에이고와 계약기간 4년, 7500만 달러에 계약한 쉴즈는 기대대로 이적하자마자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는다.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맞대결을 펼치며 쉴즈의 데뷔 첫 다저스타디움 등판이기도 하다.
개막전까지 부상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쉴즈는 개인 통산 7번째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게 된다. 탬파베이에서 4차례, 캔자스시티에서 2차례 개막전 선발 투수를 맡았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에 선발로 나와 14승 8패를 기록했으며 8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200이닝 이상 투구를 달성했다.
샌디에이고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에는 7승 12패로 상대전적에서 밀렸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화끈한 전력 보강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다크호스가 됐다. 특히 데뷔 후 다저스에서만 뛰었던 '트루 블루' 맷 켐프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맞대결 관전 포인트도 늘었다.
쉴즈 역대 개막전 성적
2008 vs. 볼티모어 7이닝 5피안타 2실점 (승)
2009 vs. 보스턴 5⅓이닝 9피안타 5실점 (패)
2010 vs. 볼티모어 6이닝 9피안타 3실점
2012 vs. 양키스 5이닝 9피안타 6실점
2013 vs. 화이트삭스 6이닝 8피안타 1실점 (패)
2014 vs. 디트로이트 6⅓이닝 5피안타 3실점
[사진] 제임스 쉴즈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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