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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배우들의 열연 담긴 7종 스틸 공개

작성일: 2016.11.02 14:1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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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판도라' 김남길, 문정희, 김영애(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제공|NEW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판도라가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7종 스틸에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담겨있다. 김남길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설비 기술자로 일하는 청년 재혁 역을 맡아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재난에 맞서는 인물의 감정을 현실감 넘치게 연기한다.

40년 넘는 연기 내공의 소유자 김영애는 자식을 위해 억척같이 살아온 재혁의 엄마 석여사 역으로 분해 다시 한 번 내공 있는 연기를 펼친다.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 혼란스러운 피난 행렬에서 애타게 가족을 찾고 있는 모습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내며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느끼게 한다.

재혁의 형수이자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는 정혜 역으로 출연한 문정희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자식을 지키기 위한 뜨거운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 아비규환의 재난 속에서 아들을 꽉 감싸 안은 모습만으로도 작품 속 그녀가 선보일 열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 영화 '판도라' 정진영, 김주현, 김대명, 김명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제공|NEW
천만 배우 정진영은 긴급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현장을 지키며 사태를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발전소 소장 평섭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부상을 입은 채 먼지를 뒤집어 쓴 그의 처절한 모습을 통해 영화 속 원전 재난의 두려움을 가늠케 한다.

이밖에도 재난 현장에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재혁의 친구이자 발전소 기술자 길섭으로 등장하는 김대명, 재혁의 여자친구 연주 역으로 출연하는 김주현 등 쉴틈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연가시출연으로 박정우 감독과의 인연을 맺은 김명민은 국가적 재난 앞에서 고뇌하고 행동하는 대통령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로 처음 대통령을 연기한 김명민은 깊은 내면 연기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기존의 영화에서 그려졌던 대통령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판도라연가시박정우 감독의 신작으로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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